728x90
전분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레시피에는 소량의 전분이 들어가죠. 홈베이킹 시, 소량들어가는 재료를 새로 사기에도 애매하고, 넣지 않거나 대체 할 수 있는건 없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죠. 오늘은 전분의 역할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베이킹 시 전분을 넣는 이유
밀가루와 전분의 식감 차이 때문입니다. 밀가루는 무겁고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라면, 전분은 질척거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냅니다. 제빵보다는 다양한 식감을 표현해야하는 케이크, 쿠키, 크림 등 제과 품목에서 많이쓰입니다.
옥수수 전분과 감자 전분의 차이
마트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것이 옥수수 전분과 감자 전분입니다. 그 중에서 베이킹 할때는 옥수수 전분을 주로 사용합니다. 옥수수 전분은 감자 전분에 비해 점성과 수분함량이 낮고, 액체 상태에서 호화되는 정도도 다릅니다. 그래서 옥수수 전분 대신 감자 전분으로 대체하면 원하는 식감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베이킹 시에는 레시피에 적힌 전분을 사용하며, 해당 전분이 없을 시는 밀가루로 대체합니다. 하지만 미묘한 식감의 차이가 있으니 레시피 그대로의 전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시피에서 그냥 "전분"이라고만 적혀있을때는 옥수수 전분을 사용합니다. 베이킹 할때는 일반적으로 옥수수 전분을 사용합니다.
반응형
'베이킹 > [베이킹]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차이점 (0) | 2022.03.14 |
---|---|
브랜디(꼬냑) 등급 정리 (0) | 2022.02.26 |
국가 별 와인 등급제 정리 [유럽] (0) | 2022.02.25 |
딸기 타르트 만들기 [아임요 이것이 딸기다 체험단] (0) | 2022.02.23 |
머랭 총 정리 [이탈리안 머랭 / 스위스 머랭 / 프렌치 머랭] (0) | 2022.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