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트 브리제를 이용한 딸기 타르트를 만듭니다. 액체상태의 딸기 베이스를 무스케이크처럼 틀에 부어 얼려서 만듭니다. 6층의 레이어를 구성하여 풍부하고 고소한 딸기 타르트입니다. 몽블랑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재료:
파트 브리제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제누와즈
아임요 이것이 딸기다 (딸기 베이스)
딸기
생크림
딸기 타르트 만드는 과정
아임요 이것이 딸기 다를 동그란 틀에 부어 얼려줍니다. 미리 하루 전에 얼려둡니다.
(Tip 젤라틴이나 한천 등을 이용하여 물성을 잡아주면 더 안정적인 타르트가 완성됩니다.)
차가운 상태의 파트 브리제 반죽을 2mm 두께로 얇게 밀어 편 후 동그란 틀로 찍어냅니다.
바로 굽지 않고 냉장고에서 다시 굳힌 후 오븐에서 160도로 15분~20분 간 구워줍니다. 낮은 온도로 장시간 구워 수분을 최대한 날려주어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을 내어줍니다.
파트 브리제는 충분히 식힌 후 윗면에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으로 코팅해줍니다. 오늘 크림은 생크림만 사용하므로 타르 트지가 금방 눅눅해질 수 있어서 초콜릿 코팅을 하였습니다.
제누와즈를 적당한 사이즈로 틀로 찍어낸 후 윗면에 생크림을 얇게 바릅니다. 이것이 딸기다(딸기 베이스)가 녹으면 빵으로 바로 스며들기 때문에 제누와즈 위에 생크림을 발라주어 차단하여 줍니다.
생크림을 도포한 후 딸기를 올리고 다시 생크림으로 덮습니다.
크림을 잘 정리하여 화이트 초콜릿 코팅을 한 파트 브리제 위해 얹어 완성합니다.
아임요 "이것이 딸기다"로 만든 딸기 타르트 맛 평가
아임요 "이것이 딸기다" 뒷맛의 개운함과 진한 딸기향으로 생크림과 조합이 훌륭하네요. 파트 브리제의 풍부한 버터향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딸기청 맛이라 타르트의 맛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음료베이스라 베이킹 시에 사용해도 괜찮을까 긴가민가하면서 했는데, 예상을 깨고 정말 맛있습니다.
묽은 액체 타입이라 물성만 잡아서 베이킹하면 쉽게 퀄리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냉장보관에 유통기한도 나름 넉넉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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