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시 술이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럼을 소개합니다.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의 차이점과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죠.
럼은 사탕수수로 만든 증류주로 주로 남미에서 생산되어 지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식에 따라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으로 나뉘며 라이트 럼, 미디엄 럼, 헤비 럼으로 분류하기도합니다. 오늘은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으로 분류하여 살펴봅니다. 각각의 차이점과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죠
제과용 술로 많이 쓰이는 럼주의 종류 및 추천
화이트 럼 (실버 럼, 라이트 럼)
라이트 럼, 실버 럼, 화이트 럼으로도 불리우며, 가장 숙성기간이 짧으며 특별한 풍미없이 깔끔합니다. 컬러는 이름과 같이 무색의 투명합니다. 칵테일용 기주로 사용됩니다.
골드 럼 (미디움 럼, 엠버 럼)
다크 럼과 화이트 럼의 중간 색으로 골드 빛이 나며 앰버 럼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서양인들의 취향에 맞춰 카라멜로 착색한 럼입니다.
다크 럼 (헤비 럼)
태운 오크통에서 착색하여 진한 갈색의 오크향이 풍부한 럼으로 럼 중에서 숙성기간이 가장 깁니다. 긴 숙성기간과 오크향이 더해져 향이 뛰어나므로 제과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럼이며, 자메이카에서 주로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풍미와 잡내제거를 위해 베이킹 시에 럼주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럼 중에서는 베이킹용으로 향이 뛰어난 다크 럼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럼을 사용하는 구움과자
럼을 사용한 대표적인 과자로는 까눌레가 있습니다. 제과에서 보통 럼의 역할은 잡내 제거나 풍미를 돋우는정도이지만 까눌레는 럼의 향기가 지배적인 구움과자로 달콤함과 고소함 그리고 럼의 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품목입니다.
화이트 럼, 골드 럼, 다크 럼은 마트나 GS나만의냉장고 어플,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와인매장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와인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술이고 럼은 사탕수수로 만든 술이니 구분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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